고대부터 신명을 받을어 복을 빌고자 하는 의례로서 자연숭배의 제사의식이 행하여 졌습니다.
삼국시대부터 자연신에 대한 제사가 자신의 조상에 대한 제사의례로 발전 하였으며 일반 민중보다 왕가에서 먼저 행해졌습니다.

고려말 성리학의 수입과 더불어 "주자가례"에 따라 가묘를 설치하려는 운동이 사대부 사이에서 활발해 졌으나 사실상 가묘가 그다지 보급되지 않았습니다.

조선시대 초기에는 불교의례의 전통이 강하게 남아 "주자가례"와 같은 유교의례가 사회전반에 쉽게 보급되지 않았습니다.

16세기 중엽부터 성리학이 심화되면서 양반 사대부 사회에서 "주자가례"가 정착하게 되고 주자가례에서 명시된 4대조까지 제사를 하는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면서 조상에 대한 존경과 추모의 표시로 행하여 지고 있습니다.